용인시의회(의장 이상철)에서는 지난 18일 운영위원회를 개최하고 25일 오전 10시 본회의장에서 제164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를 시작으로 12월 21일까지 27일간의 일정으로 의정활동에 들어가기로 결정했다.
용인시의회는 이번 정례회에서 조례안 심의․의결을 비롯하여 2011년도 행정사무감사, 시정질문답변, 2012년도 예산안을 주요안건으로 다룰 예정이다.
주요 일정을 살펴보면, 25일 시정질문을 시작으로 28일부터 29일까지는 조례안 등 일반안건을 처리하고 30일에는 시정연설과 2012년도 예산안에 대한 제안설명 및 2011~2015 중기지방재정계획에 대해 보고받을 예정이다.
또 12월 1일부터 9일까지는 집행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고 12일부터 15일까지는 2010년도 세입․세출 예산안에 대한 각 상임위원회별 예비심사를 하고 16일에서 20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예산안에 대한 종합심사를 벌인다.
정례회 마지막 날인 12월 21일에는 제5차 본회의를 열어 2011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 보고의 건, 2012년도 세입․세출 예산안, 2012년도 기금운용 계획안을 처리하고 제164회 제2차 정례회 의사일정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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