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가수 공연으로 자라섬 1월축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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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가수 공연으로 자라섬 1월축제 개막
  • 정대영 기자
  • 승인 2010.01.06 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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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은 빛 고을 오거리(볼거리,즐길거리, 놀거리, 먹거리, 익힐거리)풍족


호랑이띠 해를 맞아 희망과 기쁨안기고 화합을 이루기 위한 희망콘서트가 열린다.

가평군은 설레는 마음으로 맞이한 경인년이 주민 삶이 윤택해지고 군정의 품격이 높아지는 원년으로 만들기 위해 오는 9일 자라섬에서 2010년 새해 희망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재즈의 섬이자 드라마의 섬인 자라섬에서 오후 2시부터 개최되는 희망콘서트에는 타악 연주를 시작으로 강진, 조항조, 현숙, 다비치, 아이유 등 인기가수들의 공연이 1시간30분동안 펼쳐진다.

새해 희망콘서트가 개최되는 9일은 가평군이 가족들에게 추억과 향수, 즐거움을 선사해 겨울문화의 향유 권을 제공하기 위한  자라섬1월 축제가 개막돼 겨울놀이 종합선물세트를 제공하게 된다.

겨울놀이 종합선물세트인 자라섬1월축제는 축구장 8.6배가 넘는 6만1950㎡규모의 가평천 얼음광장과 자라섬축제장에서 얼음송어낚시와 전통썰매. 눈썰매, 먹거리, 전통놀이, 재즈와 마술등 공연을 비롯한 다양한 볼거리, 즐길 거리가 제공된다.

올해로 두 번째를 맞는 자라섬1월축제는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체험 학습 축제의 마당으로 서울에서 한 시간이면 도착해 겨울을 참맛을 느끼며 추억과 낭만을 가득 담을 수 있다.

특히 자라섬1월축제는 여행비 부담을 덜 수 있다는 점도 매력이다. 썰매,낚시체험비용 등을 가평사랑상품권으로 돌려받는다. 이 상품권은 가평군에선 현금이나 다름없다. 마트나 음식점, 심지어 택시에서도 사용 할 수 있다.

추울수록 제 맛을 더하는 '자라섬 1월 축제'는 9일부터 31일까지 23일간 개최된다.

한편 군 관계자는 "경기침체와 찬 기운으로 움 추려든 주민과 참가자들의 마음을 녹여 희망을 주고 축제의 성공을 위해 콘서트를 마련했다"며, "수도권의 산소탱크이자 밝은 빛 고을, 가평에서 백 호랑이의 강인한 기세를 받아 윤택한 삶을 누리 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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