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예비)사회적기업 3개 기관 추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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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예비)사회적기업 3개 기관 추가 선정
  • 윤민석 기자
  • 승인 2011.11.17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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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사회적기업 개소식ⓒ경기타임스

오산시는 경기도에서 실시한 2011년 제3차 경기도(예비)사회적기업 지정 심사에 신청한 3개 기관이 모두 신규로 지정되었다고 지난 밝혔다. 

제3차 공모에는 경기도내에서 80개 기관이 신청하여 41개 기관이 신규로 지정되었으며 오산시는 탈락된 기관 없이 모두 지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로써 오산시 (예비)사회적기업은 모두 6개(2010년 1개소, 2011년 5개소)가 되었다. 

이번에 지정된 (예비)사회적기업은 ▲(주)피플디자인(공공미술 및 벽화사업) ▲한국청소년문화연맹(청소년 프로그램 운영사업) ▲(사)한국소자복지회 내 경기오산지역자활센터(노인 및 장애인 돌봄서비스사업)이다.

경기도(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되면 최장 2년간 사회적 일자리 창출사업비, 사업개발비, 전문인력 인건비 등 경기도가 추진하는 재정지원사업 참여자격이 부여된다. 또, 법률·회계·경영·마케팅 등 전문가의 지원도 받을 수 있으며 도에서 주최하는 홍보 전시회 참여, 기업 및 공공기관과 연계, 우선구매·사업위탁 등 판로지원 혜택도 제공된다.

시 관계자는 “신규로 선정된 3개사업을 포함한 6개의 예비사회적기업을 행정·재정적 지원뿐 아니라 지속가능하고 안정적으로 사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며 “내년에는 사회적기업 전문가를 영입하여 잠재되어 있는 지역 자원을 활용하는 사회적기업과 마을기업을 지속적으로 발굴 육성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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