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한반도 최초의 뿔공룡 코리아케라톱스 시민 전격 공개
상태바
화성시, 한반도 최초의 뿔공룡 코리아케라톱스 시민 전격 공개
  • 윤민석 기자
  • 승인 2011.11.17 14:3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화성시가 한반도 최초의 뿔공룡 코리아케라톱스 시민 전격 공개했다.ⓒ경기타임스

한반도 최초의 뿔공룡 코리아케라톱스 화성엔시스가 실제 크기로 완벽하게 모형으로 제작, 18일 일반 시민에게 공개된다.

화성시는 18일 화성시 공룡알화석산지 방문자센터에서 코리아케라톱스 화성엔시스 복원모형 전시 오픈식을 갖는다.

시 관계자는 “코리아케라톱스 화성엔시스를 실물크기로 완벽하게 복원, 일반인에게 공개함으로써 중생대 백악기 공룡들의 집단 서식지로 추정되는 화성 공룡알화석산지를 알리고, 특히 화성시 공룡알 화석산지가 국립자연사박물관 입지로 최적의 조건임을 알리고자 한다”고 말했다.

코리아케라톱스 화성엔시스 화석은 지난 2008년 화성시 전곡항에서 발견되어 2년여간의 연구결과, 한반도에서 최초로 발견된 뿔공룡으로 새로운 속(屬)과 종(種)으로 명명되었으며, 약 1억1천만년전인 중생대 백악기 뿔공룡으로 전체 길이는 2.3m 정도이다.

한편, 화성시는 수도권과의 접근성, USKR․송산그린시티 등과의 연계 발전 가능성, 공룡알 화석산지로서의 자연생태연구의 지역성 등을 들어 국립자연사박물관을 화성 공룡알화석산지로 유치하기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