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한·일 초등학생간친선 축구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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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한·일 초등학생간친선 축구대회 개최
  • 윤민석 기자
  • 승인 2011.11.06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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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는 지난 5일 종합운동장에서 자매도시인 일본 히다카시와 ‘제7회 한·일 초등학교간 친선 축구대회’를 개최했다

오산시는 지난 5일 종합운동장에서 자매도시인 일본 히다카시와 ‘제7회 한·일 초등학교간 친선 축구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자매도시인 일본 히다카시간 체육교류(2003년부터 격년제 방문, 초등학생 축구부) 사업일환으로 소년친선 축구경기를 통해 우호 증진을 도모하는 정례적인 상호방문 대회로 곽상욱 오산시장, 생활체육회 회원, 성호초등학교 선수단 등 40여명과 일본 히다카시 가네코 아키라 단장(시청 총무과장), 가나리 다카야 소년단 감독, 선수단 등 30여명이 참가했다.
 
대회는 오후 4시경 개회식을 시작으로 오산시 성호초등학교 축구부와 히다카시 고마초등학교 등 4개 학교 축구부 선수로 구성된 소년단 축구부와 친선경기로 진행됐다.

한편, 히다카시 학부모 응원단 10여명이 경기일정에 맞추어 방문하여 열띤 응원을 했다.

소년단 축구부는 한국민속촌 문화체험과 애버랜드 방문 등 2박3일 현지 일정을 소화한 뒤 출국할 예정이며, 제8회 대회는 다음해 일본 히다카시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시관계자는 “정기적으로 개최되는 한·일 초등학교간 친선 축구대회가 양도시간 우호협력 증진은 물론 생활체육 활성화에도 기여할게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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