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지파인리조트스키장 20일 시범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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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지파인리조트스키장 20일 시범개장
  • 전철규 기자
  • 승인 2009.11.03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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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들어 이틀간 기습한파가 몰아치면서 도내 주요 스키장들이 제설작업을 시작하는 등 개장을 서두르고 있다.

3일 경기지역 스키장업계에 따르면 용인시 처인구 양지면 양지파인리조트스키장(02-540-6800)은 오는 20일 전체 7개 슬로프 가운데 엘로우(초급)와 오렌지(중급) 등 1~2개 슬로프를 시범개장한다.

   양지파인리조트스키장은 이날 새벽 시범제설작업에 들어가 오픈일에 최적의 슬로프 상태를 유지한다는 계획이다.

이천시 마장면 지산리조트스키장(031-638-8460)도 지난 2일밤부터 제설작업을 실시 하면서 날씨에 따라 이달 말이나 다음달 초 개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산리조트스키장도 초급자용 슬로프를 먼저 오픈한 뒤 12월 중순께 7개 슬로프를 모두 운영할 계획이다.

포천군 내촌면 베어스타운스키장(031-532-2534)과 남양주시 화도읍 스타힐리조트스키장(02-2233-5311)도 이달 말 개장을 목표로 제설작업과 리프트 안전점검 등 개장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광주시 도척면 곤지암리조트 스카디스키장(031-8026-5000)은 지난 2일밤부터 시범제설작업으로 12월 초 개장해 11개 슬로프를 모두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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