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는 지난 22일 용인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여성CEO와의 소통마당’ 간담회에 김학규 용인시장, 경제환경국장, 기업지원과장 등이 참석해 기업 애로사항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여성기업인협의회가 주관해 열린 ‘여성기업인과 함께하는 용인시장 초청간담회’는 용인 중소기업 여성CEO, 시 공무원, 상공회의소 부회장과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석해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여성CEO간 네트워크를 구성해 지역 활성화를 도모하기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참석한 (주)네이코스엔지니어링 조운자 대표이사는 “흥덕U타워 인근이 근로자 밀집지역이지만 근처에 시립어린이집이 없어 회사 여성근로자들이 좀더 마음 놓고 근무할 수 있도록 시립어린이집을 설치해 줄 것”을 당부하는 등 다양한 애로사항이 도출되었으며 향후 관련부서 협의와 심도 있는 검토를 거쳐 해결해 나갈 계획이다.
용인시는 기업애로를 신속히 해결하기 위한 기업SOS지원단과 기업체, 공무원간 1:1 멘토를 지정·운영해 각종 애로사항을 신속히 해결해 나가고 있으며, 앞으로 중소기업의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다양한 지원방안을 강구하고 관·기업간 상호 협력체계를 강화해 기업 애로를 적극 해소할 계획이다. (문의 용인시 기업지원과 기업SOS팀 031-324-2272)
저작권자 © 경기타임스 e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