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조정경기장에서 기흥행복콘서트 화려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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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조정경기장에서 기흥행복콘서트 화려한 개막
  • 이해용 기자
  • 승인 2011.09.25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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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기흥구의 행복콘서트ⓒ경기타임스

용인시 기흥구(구청장 이재문)는 10월 1일 저녁 6시 공세동 기흥호수공원 내 용인조정경기장에서 ‘기흥행복콘서트’를 개최한다.

기흥행복콘서트는 도심 속 공원 등 야외에서 남녀노소 모두 즐길 수 있는 거리콘서트 형식으로 열린다.

획일적인 실내 공연에서 벗어나 주민들이 거주지 가까운 곳에서 쉽게 공연장을 찾아 즐길 수 있도록 추진되는 기흥구의 대표적인 공연프로그램이다.

이번 공연은 올해 10월 6일부터 12일까지 펼쳐지는 제92회 전국체육대회 조정경기의 용인시 유치를 축하하기 위해 특별 기획된 무대이다.

가수 백영규의 사회로 한영애, 데프콘, 심신, 사랑과 평화, 이용복 등  인기가수들의 흥겨운 무대가 저녁 6시부터 8시까지 두 시간 동안 펼쳐질 예정이다. 

한편 기흥행복콘서트는 올해 상반기에 동백호수공원 하남성 기예단 공연 등 4회의 정기공연, 법화산 문화축제와 함께하는 기흥행복콘서트, 청덕동 주민과 함께하는 기흥행복콘서트 2회의 기획공연 등 총6회 공연에 5300여명 주민들이 호응하는 인기를 누렸다.
하반기 공연으로 지난 7월 관곡공원 ‘더 스카이’ 7080통기타 공연을 시작으로 영덕동 젊음의 광장, 보정동 중앙근린공원 등에서 4회의 무대를 펼친 바 있다. (문의 기흥구 자치행정과 031-324-6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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