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문화유적전시관은 유아단체를 대상으로 지난 8일부터 ‘용인의 보물지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용인의 보물지도’ 프로그램은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학급 단체를 대상으로 스티커 붙이기, 스탬프 찍기, 주사위놀이 등 다채로운 꾸미기 방법을 사용해 자유롭게 ‘용인의 보물지도’를 완성, 용인의 문화재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박물관 전문 강사가 유아의 행동적 특성과 심리적 변화에 맞추어 개개인이 아닌 9~10명의 유아가 모둠을 이루어 하나의 보물지도를 완성, 협동심을 기를 수 있도록 해 아이들이 용인 지역의 문화재를 배우고 익히며 우리 문화의 소중함을 깨닫게 한다.
8일, 22일 관내 어린이집 단체를 대상으로 시범강의를 진행하고 10월 4일부터 12월 20일까지 매월 1·3주 화요일에 일반 어린이집 및 유치원 학급 단체가 참여하는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 6~7세 학급 단체로, 1회 20명 미만의 유아단체만 접수 가능하다. 14일(화)부터 전시관 홈페이지(www.museum,yonginsi.net)를 통해 선착순 접수한다. (문의 용인문화유적전시관 031-324-47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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