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국내 최대 'Beauty Open 마켓'이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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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국내 최대 'Beauty Open 마켓'이 열린다
  • 윤민석 기자
  • 승인 2011.09.08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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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산시는 새로운 개념, 새로운 기술의 뷰티를 창출하는 콘셉트의 차별화된 ‘2011 Osan Beauty Fresh Festival'을 내달 21일부터 23일까지 오산시청 광장에서 개최한다.

  오산의 뷰티축제는 ‘사람이 아름다워집니다’라는 캐치플레이즈를 내세우며 세계적인 ‘뷰티-코스메틱 밸리’를 조성하겠다는 시의 핵심사업과 연계하여 뷰티 산업을 직·간접적으로 표현하여 타 지역축제와의 차별성을 강조하며 준비에 박차를 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뷰티산업은 미래지향적인 고부가가치 산업이며 시대의 핵심적 문화 트렌드로서 오산의 미래 발전과 도시 브랜드를 높여 줄 사업이기에 이를 지역 브랜드 축제로 연결 된것.

이번 뷰티축제는 소비형 축제가 아닌 지역 산업발전과 소득증대에 기여하는 관광산업축제, 뷰티에 대한 새로운 개념을 제시하는 미래지향 콘셉트축제, 버라이어티 형식이 아닌 주제와 콘셉트가 응집된 임팩트형축제를 준비하고 있다.

  또한 이번 뷰티축제 기간 동안 50여개 부스에서 화장품, 메이크업, 헤어, 미용, 패션, 네일아트, 쥬얼리 등 뷰티 관련 상품이 전시판매 될 예정이며 한국 최대 화장품 대표 기업인 아모레퍼시픽을 비롯한 국내 유수 뷰티 대표기업이 참여하는 대한민국 최대의 뷰티 오픈 마켓도 열린다.


  이 외에도 문화·공연 행사로 뷰티 패션쇼, 헤어아트쇼가 개최되며 시민 및 관광객의 참여와 흥미를 유발하기 위한 천연화장품 만들기, 뷰티페인팅, 액세서리 만들기 등의 체험 행사도 준비되어 있다. 

  “미래 뷰티-코스메틱 도시를 향한 오산시의 힘찬 발걸음이 이번 ‘2011 Osan Beauty Fresh Festival'을 통하여 성공적인 지역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은 물론 대한민국 뷰티 산업 발전에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시관계자는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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