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는 지난 5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에서 25개동 미래경영센터가 참여한 ‘2011 미래경영센터 작품발표회’와 ‘우수동아리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발표회는 김철민 안산시장. 김기환 안산시의장 등 50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화랑전시관에서의 680여점의 작품전시와 달맞이극장에서의 우수동아리 경연대회로 나누어 진행되었다.

 

화랑전시관에서 개최된 작품전시회에는 컬러믹스, 그림, 서예, 서양화, 비누공예, POP(예쁜글씨) 등 지역주민들이 미래경영센터 프로그램을 통해 배우고 익힌 작품들이 전시되어 관람객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받았다.

 

 달맞이극장에서 진행된 우수동아리 경연대회에서는 동별로 1개팀씩 총 25개팀이 출전하여, 댄스, 악기연주, 무용, 사물놀이, 민요, 합창 등 다양한 분야에서 경연을 벌였으며, 최우수상 1팀, 우수상 2팀, 장려상 4팀, 노력상 4팀, 응원상 1팀, 인기상 1팀 등 모두 13개 팀에게 수상하였는데 성포동 미래경영센터가 최우수상을  받는 영광을 안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