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어린이교통안전체험장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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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어린이교통안전체험장 개관
  • 정대영 기자
  • 승인 2011.08.30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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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어린이교통안전체험장 개관.ⓒ경기타임스

안산시는 교통안전의 랜드마크로 신규 조성한 안산시 어린이 교통안전체험장(이하 교통안전체험장)이 6개월간의 시험기간을 거쳐 오는 9월 2일 개관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체제에 돌입한다.

시는 교통안전체험장은 지난 2008년 경찰청 '교통안전체험교육장'공모사업에 22개 지자체가 응모하여 치열한 경합을 벌인 결과 안산시가 선정됐다.

시는 국비 13억원을 지원받고, 시비 7억원, 수자원 공사 5억원 지원 등 총 25원의 예산으로 현 위치인 안산시 상록구 사동 1583번지 석호공원 내 연면적 962.56㎡ 및 지상 2층 규모의 교통안전체험장을 건립하게 됐다.

주요시설로는 어린이들이 교통안전의 중요성을 습득하는 데 있어 빠른 이해를 돕고 흥미를 유발시킬 수 있도록 7개의 테마별 체험부스 및 영상관으로 이루어져 있다.

교통안전체험장은 매주 월∼금(오전9시부터오후6시가지) 사전예약에 따른 단체교육 위주로 운영 할 계획이다.

안산 상록경찰서에서 교육을 담당 할 경찰 1명이 파견되어 실내교육(40분), 실외교육(20분), 영상교육(10분) 순으로 교육이 진행된다

시는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흥미롭고 이해하기 쉬운 교통안전체험교육을 통하여 사건·사고 없는 교통안전도시로서의 위상정립과 이미지를 정착 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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