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추석맞이 성수식품 특별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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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추석맞이 성수식품 특별점검 실시
  • 은종욱 기자
  • 승인 2011.08.22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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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는 추석을 앞두고 성수식품에 대한 위생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오는 25일부터 9월 7일까지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합동으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10개반 30명으로 구성된 특별점검팀은 성수식품제조업, 대형유통점, 재래시장 등 성수식품 판매업소와 유동인구가 많은 수원역, 시외버스터미널 주변의 식품판매ㆍ접객업소 등을 10일간 집중 점검한다.

주요 점검내용은 식품제조ㆍ유통 판매업소 경우 ▶무허가제품, 유통기한 경과제품과 위․변조제품 ▶부패․변질식품과 무표시 등 표시기준 위반제품의 진열․판매행위 ▶진열, 보존, 보관상태 등 식품의 위생적 취급여부 ▶식품에 대한 허위․과대광고와 과대포장행위 등이다.

일반․휴게음식점은 ▶무허가 식재료 보관과 조리행위 ▶식품과 식재료의 위생적 취급 ▶손님에게 제공 후 남은 음식 재사용 ▶재사용 가능한 원재료의 위생적 보관과 처리여부 등이다.

아울러 두부, 어묵, 농수산물, 육포, 식용유지 등 대표 성수식품은 수거하여 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과 축산물위생연구소에 의뢰해 위해 항목을 검사할 예정이다.

시는 특별점검에서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조치하고 고의성이 있거나 상습적인 업소는 형사고발과 행정처분을 할 예정이며, 검사 결과 부적합 제품은 즉시 압류, 봉함 등을 통해 시중에 유통되지 않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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