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권선구(구청장 김형복)는 22일 관내 시의원을 초청하여 거주자우선주차제 2차 확대시행에 따른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제도시행의 필요성 및 시행전 사전 협의 문제를 설명하여 건전한 주차문화질서 정착을 위해 2차 확대대상 지역 시의원들에게 주민대표로서 이해를 돕는 자리다.
간담회 요구사항에서는 각 지역별 차량현황을 확인하여 시행해야 하며 주차 부족공간에 대한 해결방안으로 내집 주차장 갖기 사업 등을 유도하고 시행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번 사업은 9월말까지 각 동별 주민설명회 및 여론조사를 실시하여 최종 대상지를 선정하게 된다.
구 관계자는 “거주자우선주차지역은 지역주민의 찬․반 의사를 확인하여 주민 대다수의 의견을 반영하여야 하므로 향후 주민여론수렴을 위한 설문조사시 적극 협조해줄 것”을 당부했다.
거주자 우선주차제 2차 확대시행과 관련하여 궁금한 사항은 권선구 경제교통과 교통행정팀(☎228-636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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