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권선구 권선1동 29일부터 신청사 업무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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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권선구 권선1동 29일부터 신청사 업무 출발
  • 은종욱 기자
  • 승인 2011.08.22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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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권선구 권선2동주민센터 조감도.ⓒ경기타임스

수원시 권선구(구청장 김형복)는 지역주민의 숙원사업이었던 권선1동주민센터의 증축공사를 완료하고 오는 8월 29일부터 새 청사에서 업무를 시작한다.

이전 장소는 수원시 권선구 경수대로 35번길 29(권선동 1034-5번지) 구 도로교통공단 경기지부에서 사용하던 건물을 증축하여 연면적 1,984.39㎡, 지하1층 지상3층 규모로 청사를 마련했다.

권선1동은 2010년에 부지를 매입하고 2011년 4월 증축공사를 시작하여 5개월여만에 공사를 마무리하였다. 토지매입비 46억원, 보수 및 설계비등 15억원 등 총 61억 2천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권선1동주민센터는 기존청사가 관할구역의 동쪽에 편중되어 있었고, 면적이 협소하여 주민불편사항을 유발하고 있어 주민의 행정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고품격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증축이전하게 되었다.

증축되는 권선1동주민센터는 민원실, 주민자치센터, 북카페, 새마을문고, 주민사랑방 등 다양한 행정서비스 공간을 확보했다.

특히 주민들이 친근하게 이용하며 자유로운 행정참여와 마을만들기에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복지상담실과 취미교실, 대회의실 등도 갖춰 부속시설의 활용을 높일 계획이다.

서경보 권선1동장과 주민센터직원들은 "새 청사에서 주민들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서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주민 여러분을 위해 더욱 열심히 일할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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