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장과 제10전투비행단장 면담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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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장과 제10전투비행단장 면담실시
  • 정대영 기자
  • 승인 2011.08.16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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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12일 시장 집무실에서 지금까지 접수된 세교지구 및 양산동 지역 주민의 전투기 소음민원을 해결하기 위해 ‘제10전투비행단장과의 면담’을 실시했다고 지난 16일 밝혔다.

이날 곽상욱 오산시장은 집무실에서 전권천 단장과 전투기 소음관련  현안사항 등을 논의하며 정온한 생활환경 조성에 협조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인구밀집지역인 세교신도시 및 양산동 일대에서는 우회 비행, 새벽 및 심야시간대 비행자제, 과도한 소음발생시 사전고지, 저고도 비행자제와 항공기 소음측정망 등도 함께 설치하여 줄 것을 요청했다.

전권천 단장은 “항공기 소음으로 인하여 주민들에게 불편을 쳐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며, 국가안보를 위하여 전투비행단의 임무와 역할에 대해 역설하고, 군의 역량을 해치지 않는 선에서 특정 훈련에 따른 소음발생시 사전 통보와 항공기 소음측정망을 설치하는 등 최대한 협조하겠다며, 소음피해지역 주민들을 초청하여 군부대의 입장을 설명할 수 있는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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