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대비 설해대책 완벽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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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대비 설해대책 완벽추진
  • 정대영 기자
  • 승인 2009.11.03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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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안구, 설해자재 준비 및 제설장비 정비


수원시 장안구는 겨울철 강설에 대비, 설해 피해를 최소화하고 원활한 교통 소통을 위한 '동절기 설해대책'을 지속 추진한다.

이를 위해 구는 다목적 차량 1대, 덤프트럭 2대, 1톤 트럭 5대, 살포기 8대 및 제설삽날 2개 등 장비와 염화칼슘 400톤, 모래 100㎡를 확보하는 등 설해자재와 제설장비에 대한 정비를 완료했다.
 
특히 함께 급경사 지역과 사고예상지역을 중심으로 제살함 200개를 설치할 예정이며, 현재 경수로변은 제설함 설치를 완료한 상태이다.
 
또한, 건설과에 상황실을 설치, 24시간 운영체제를 확립해 내년 3월까지 운영하게 된다.
 
구는 적설량에 따라 1,2,3단계로 나눠 비상근무를 편성하고 민간 모니터 요원과 통신체제를 유지함으로써 설해 피해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설해 취약지역인 경수로 지지대고개, 연무파출소와 창룡문 사거리 구간, 광교로 경기대입구, 서부우회로 해태유업뒤, 성대고가차고, 정천 지하차도 등 6개소와 경수로, 창룡문길, 서부우회로, 역전로, 광교로, 월드컵로 등 59개 주요노선을 대상으로 담당자를 지정, 강설시 제설작업 우선순위를정해 집중 제설작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내집 앞 내가 치우기' 홍보로 주민들의 자율적 참여를 유도함은 물론, 겨울철 화재예방, 재난대비 행동요령에 대한 지속적 홍보로 안전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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