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시영버스 운전기사 실명제 운영
상태바
과천시 시영버스 운전기사 실명제 운영
  • 정대영 기자
  • 승인 2009.12.24 16:4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과천시는 21일부터 주암동 등 외곽 지역 주민의 교통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운행하고 있는 시영버스에 운전기사 실명제를 도입ㆍ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영버스 운전기사 실명제는 과천시에서 운영중인 시영버스 외부에 운전기사 실명제 스티커를 부착함으로써 운전자의 과속이나 난폭 운전 등을 사전에 예방하고 안전운행을 도모하기 위한 취지이다.

이와 관련 시는 현재 운행 중인 주암동과 옥탑골, 벌말, 뒷골 방면 시영버스 총 5대에 운전기사 사진과 이름이 들어간 스티커를 제작, 승객들의 눈에 가장 잘 띄는 버스 외부 승하차 측면에 부착하여 운전자의 안전운행에 기여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시영버스 실명제는 운전자의 과속, 난폭운전 등을 사전 예방하고 안전운행을 도모하여 다른 운수산업에도 선진사례로 확산하기 위해 도입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