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기흥구 동백동, 건전한 청소년 문화 조성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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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기흥구 동백동, 건전한 청소년 문화 조성 ‘앞장’
  • 전철규 기자
  • 승인 2011.07.14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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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기흥구 동백동(동장 김현숙)이 여름방학을 앞두고 관내 청소년 탈선 예방을 위한 정보 교류와 상호 협력을 도모하기 위해 공공기관, 학교, 파출소 관계자들이 참여하는 ‘청소년 지도 합동간담회’를 14일 동주민센터에서 열었다.

이날 간담회에 동백동 청소년지도위원회 임원, 동백 파출소장, 관내 중·고교 학생인권부장 교사, 학부모 대표 등이 참석해 학교, 경찰, 민간단체에서 바라보는 각종 청소년 문제를 발표하고 바람직한 청소년 계도 방향을 설정하는 의견을 교환했다.

이무섭 동백동 청소년지도위원장은 “민간단체 주관으로 청소년을 지도하다 보니 힘든 부분이 많았는데 간담회를 통해 파출소 및 학교와 힘을 모을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어 매우 의미가 크다”며 “정기적으로 만남의 자리가 마련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건전한 청소년 문화 정착을 위해 매월 2회 주·야간 계도 순찰을 해 온 동백동청소년위원회는 자칫 들뜨기 쉬운 여름방학을 맞아 관내 공원과 상업지역 등 대상으로 월4회로 주·야간 지도 순찰을 확대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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