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백혈병 어린이 돕기 자선콘서트 17일 첫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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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백혈병 어린이 돕기 자선콘서트 17일 첫 개최
  • 전철규 기자
  • 승인 2011.07.13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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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백혈병 어린이돕기 포스터ⓒ경기타임스

용인시가 시민과 자원봉사센터가 함께하는 ‘백혈병 어린이돕기 자선콘서트’를 올해 첫 개최한다.

17일 콘서트를 시작으로 11월 20일까지 매월 셋째 주 일요일(오후 2시~5시 30분) 기흥구청 광장에서 열린다.

백혈병 소아암 어린이들이 건강한 미래의 주인공으로 자랄 수 있도록 생명 존중과 사랑 실천 활동을 전개하기 위한 행사이다. 또 자원 봉사자들이 재능 봉사활동을 전개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행사를 통해 자유롭게 후원금을 모으며 매회 수익금과 모금된 후원금은  김래아(3세, 여), 권원천(6세, 남) 어린이의 백혈병 치료를 위해 당일 부모님께 전액 전달된다.  

용인시자원봉사센터, 용인시사회복지협의회, M&L messenger 주최·주관으로 준비된다. 자선콘서트는 댄스,노래,합창,풍물,난타공연 등으로 꾸며진다. 자선바자회는 의류장터, 책·장난감·생활용품 나눔장터 등으로 진행된다.

동백·흥덕·죽전·보라이마트가 후원하는 스낵코너 운영, 그 외 환경교실, 로봇교실, 수지침, 전통요리, 리본아트, 풍선아트, 페이스페인팅 등 다양한 체험부스, 헌혈 기증 코너 등이 운영된다. 100여명의 청소년 봉사단은 기초질서지키기, 환경 캠페인 등을 전개한다.

(문의 용인시자원봉사센터 031-324-4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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