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7월 2일 토요일 경기도 화성 은행나무 정보화마을에서 발안초등학교 어린이들의 신나는 치즈체험이 진행됐다.
치즈체험은 신선한 우유에서부터 치즈를 가공하는 체험으로 치즈가 만들어지는 전 과정을 어린이들이 직접 만져보고 먹어보면서 할 수 있는 체험이다.
이날 체험에 참가한 발안초등학교는 지난 2011년 4월 29일 은행나무 정보화마을과 자매결연을 맺고 시골체험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체험에 참가한 어린이 80여명과 인솔 선생님들도 치즈체험을 하는 내내 즐거운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은행나무정보화마을은 마을 중앙에 400년 이상 된 은행나무가 있어서 붙여진 이름으로 전주 류씨의 집성촌으로 우리나라 초창기 낙농업을 이끈 마을로 화성에서 젖소목축이 시작된 마을이기도 하다. 은행나무마을에서는 치즈체험, 밤송이 체험, 고구마 캐기, 전통놀이 체험 등이 진행중이다.
은행나무 정보화마을 홈페이지 (yodang.invil.org)
저작권자 © 경기타임스 e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