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학규 용인시장은 지난 1일 수지구 죽전동에 문을 연 아름다운 가게 용인죽전점 오픈 행사에 참석해 관계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작은 나눔을 실천하는 아름다운 가게 용인죽전점이 큰 사랑을 실현하는 큰 가게로 도약하도록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
2002년 설립된 공익재단 아름다운 가게(대표 홍명희)는 시민들이 기증한 물건을 손질해 판매, 수익금으로 소외이웃 복지사업과 작은 공익단체 지원사업, 공정무역과 공익상품을 통한 윤리적 소비 운동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용인죽전점은 아름다운 가게의 117번째 매장이자 용인지역 첫 번째 매장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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