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풍과 비만
상태바
중풍과 비만
  • 정승진 동인당 한의원원장
  • 승인 2011.05.30 08:3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중풍은 뇌혈관이 터지거나 막혀서 온다. 뇌혈관에서 문제가 생기기에 순환기질환인 고혈압이나 심장병등이 중요한 선행질환과 원인질환이 된다. 이러한 순환기계의 병을 일으키는 것 중 비만이 상당한 비을 차지한다.

비만은 단지 뚱뚱하다는 것만으로 설명되지 않는 것이 운동선수의 우람한 체격은 비만이 아니고 근육의 양이 많아서 생긴 것이며, 말랐지만 전혀 움직이지 않아서 물렁한 체격을 가진 사람도비만으로 정의 될 수 있다.

즉 자신의 체중에서 지방이 차지하는 비중이 정상에서 20%가 넘어가면 만으로 정의 되고 관리 치료되어야 한다. 비만은 많은 병을 일으킨다 .

우선 심혈관 순환계,근골격계,호기계,내분비계 질환 등등에 질병을 일으키고 활동을 어렵게 하여 삶의 질을 저하 시킨다.

이러한 가운서도 심혈관 순환계의 질환은 치명적인 병을 야기하는데 대표적인 병이 바로 중풍과 심혈관질환이다.

비만은 고혈압이 되기 쉽고 심장이 약해지고 이러한 상태에서 혈전이 쉽게 발생하거나 혈관의 벽에 처를 주어 뇌혈관에 동맥류를 만들고 이것이 터지면 뇌출혈이 발생하게 되고 혈관의 상처가 혈전을 들어 폐색이 된다.

이러한 문제의 단초를 제공하는 비만은 가볍게 여길 수는 없는 것이다. 비만은 과섭취와 운동부족으로 발생한다. 우리나라의 경우 단백질과 지방질의 섭취가 늘어나고 있기는 하지만 가장 큰 문제는 탄수화물 즉,곡물류가 과다 섭취되어 지방으로 축적되기 때문에 비만관리의 첫번째 먹는 탄수화물의 섭취를 줄여야 한다.

우리가 먹는 곡물류에 과일을 비롯한 간식거리도 포함이 된다. 과의 당도 많이 섭취하면 결국 축적되는 것이다 .야채로 분류되는 토마토 정도가 괜찮다고나 할까 입에 넣어서 달고 맛잇게 느껴지는 것은 모두 당으로 이루어져 있고 조심해야할 대상으로 보면 정확하다.

물류를 줄이면 배고픔이 심하여 허기가 지고 생활하는데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보고 한공기의 식사를 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주부라던가 일반적인 사무직으로 근무하는 사람의 경우 한공기의 식사가 꽤 많은 양 이라고 볼 수 있다.

과감하게 3분의 2정도만 먹어도 허기져서 생활하기가 어려워 지지는 않는다.

한 식후에는 바로 눕지 않고 가볍게 산책을 하는 것은 당대사를 도와 비만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가까운 거리를 차를 타고 이동하는 습관을 줄이고 자전거를 이용한다거나 도보를 이용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두발로 많이 걷는 사람치고 비만한 사람은 없다 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