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군포시협의회장인 이환봉(52)씨가 17일 서울 중구에 있는 민주평통사무처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이 상은 매년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에서 자문위원 사기진작과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헌신적으로 활동한 국내외 자문위원 및 모범협의회를 선발해 포상해오고 있다.
이환봉 씨는 2003년 제11기 민주평화통일 자문위원을 시작으로 제13기 및 현 14기 군포시협의회 회장을 맡고 있으며 통일후계세대 안보교육, 현장교육, 통일염원 군포시민노래자랑, 환경보호 캠페인 등 민주평통군포시협의회 홍보 활동과 인지도 향상에 노력해왔다.
또한 통일시대 시민교실을 개설해 통일일꾼을 배출하고, 자문위원과 시민간의 유기적 화합과, 평화번영에 대한 시민의식 고취에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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