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어린이 자전거타기 안전교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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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어린이 자전거타기 안전교실 운영
  • 은종욱 기자
  • 승인 2011.04.07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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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타임스

수원시는 친환경 녹색교통 수단인 자전거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어린이 자전거타기 안전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이에 따라 관내 초등학생 16개교 2천673명을 대상으로 지난 5일부터 서수원주민편익시설에서 1일 4시간에 걸쳐 이론교육과 실기교육을 병행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 안전교육은 오는 10월까지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지난 3월에는 교육생들을 지도할 지도자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했고, 이 중 주부지도자 3명을 선발해 안전교육 지도강사로 참여케 해 어린이 교육생들에게 세심하고 안전한 교육을 실시하도록 했다.

이와 더불어 교육에 참여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환경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그 결과를 토대로 최적의 자전거 이용 기반을 조성해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자전거이용 환경개선을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자전거 안전교육을 통해 어린이들이 보다 안전한 자전거타기를 생활화하고 자전거이용을 활성화해 ‘친환경 녹색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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