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용마, 불우이웃돕기 성금 쾌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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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용마, 불우이웃돕기 성금 쾌척
  • 정대영 기자
  • 승인 2009.12.16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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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연말 어려운 복지시설 등에 이웃사랑 징글벨

 

의왕시 고천동 아파트형 공장인 대영골든밸리 9층에 위치한 (주)용마는 매년 연말이면 의왕시와 군포시에 있는 생활이 어렵고 열악한 복지시설 17(의왕10, 군포7)개소에 각 5000만원씩을 쾌척하는 이웃사랑 징글벨을 울리고 있다.

이 회사(회장 마용도ㆍ63)는 1979년 용마전기(주)로 출발해 1992년도부터 본격적으로 전기보온밥통, 밥솥, 가습기, 선풍기 등을 생산하며 1995년 인도네시아로 전기밥솥을 수출, 1997년 경기도 유망 중소기업 선정되면서 같은 해 11월 은탑 산업훈장 및 1000만불 수출탑을 수상했다. 2000년에는 3000만불 수출탑을 수상했고 2003년에는 인도네시아에 밥솥 1000만대 수출달성을 이루는 중견기업으로 성장했다.

마 회장은 회사설립 당시부터 개인적으로 몸소 봉사활동을 실천하던 중 2007년부터 매월 둘째주 토요일을 봉사의 날로 정하고, 전 직원(직원 가족 포함)과 함께 양지의 집(군포 소재 뇌병변장애인 시설 30명)을 찾아 뇌병변장애인들을  목욕시키고 시설 청소를 하면서 매년 기업이익금의 일부(1억원 상당)를 어려운 복지시설에 기부했다.

마용도 회장은 자신의 경영철학인 "함께 더불어 행복한 사회 건설처럼 세상이 마무리 각박하고 냉혹하지만 진흙 속에서 아름다운 꽃을 피워내는 연꽃처럼 우리 (주)용마는 사회에 행복을 주는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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