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EF2011 용인 사이버·과학 축제 10월 개최
상태바
IEF2011 용인 사이버·과학 축제 10월 개최
  • 윤민석 기자
  • 승인 2011.02.22 16:3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IEF조직위원회,경기도, 용인시가 공동으로 청소년들에게 건전한 게임문화를 정착시키고 국내 게임산업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IEF2011 용인 사이버·과학 축제’를 10월 연다.

오는 10월 7일부터 9일까지 전국체전기간 중 3일간 용인 수지체육공원에서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용인시와 IEF(International e-sports Festival)조직위원회가 주최기관으로, 문화체육관광부와 경기도가 후원기관으로 참여한다.  

용인 사이버·과학 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22일 국회 본관 3층 귀빈식당에서 정병국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김문수 경기도지사, 김학규 용인시장과 남경필·이광재 (사)IEF조직위원장을 비롯해 중앙 및 지방언론사 담당기자, 관련 기관 및 협회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 및 기자간담회’를 갖고 대회를 본격 출범했다. 

이번 대회는 총 20개국 국가대표 200여명이 대거 참여하는 국제대회로 치러져 치열한 경합이 예상되는 가운데 스타크래프트, 워크래프트3, 스페셜포스(종목 추가 예정) 등 3개 종목에 대한 우승자를 가리게 된다.

총 상금 5만8천불이 걸린 이번 대회는 스타크래프트·워크래프트3 우승자에게는 상금 10,000불, 2위 5,000불, 3위 2,000불이 주어지며 스페셜포스 우승자에게는 1위 14,000불, 2위 7,000불, 3위 3,000불이 각각 전달된다. 

이어 대통령배 전국 아마추어 e스포츠대회 경기도 대표선발전을 비롯해 전국로봇대회, 과학영재체험 한마당 및 정보능력경진대회, IT기업박람회, 디지털 여가문화 이벤트 등 흥겹고 재미있는 다채로운 행사가 풍성하게 진행된다.

한편 용인시와 (사)IEF조직위원회는 지난 2007년 프로리그 통합 챔피언십 우승 등 꾸준히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는 MBC게임 히어로 프로게임단과 여성4인조 밴드 니아(NIA)를 홍보대사로 위촉해 대회 홍보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