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3동 주민센터 주관 초청행사로 개최된 이번 행사에서 양 주민 대표들은 상견례 및 덕담을 나누는 것으로 간단한 환영식을 시작했다.
이어 안산시 및 대학동 명문거리 만들기 홍보 영상물 등을 시청, 지역문화에 대한 상호 이해를 증진시키는 시간을 가졌다.
사3동 측은 기념품으로 안산시 지역 특산품인 대부 그랑꼬또 와인을 삼수동 주민대표에게 전달하고 오찬도 함께했다. 오후에는 공단전망대, 와~스타디움, 대부도 소재 어촌민속박물관 등 안산의 주요 시설 및 관광지를 견학하는 등 돈독한 인연을 이어갔다.
이상원 사3동장은 “지난달 10일 태백시 삼수동과 맺은 자매결연을 맺은 후 안산에서 첫 공식 교류행사를 가지게 됨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결연기관 상호간 끈끈한 유대를 바탕으로 지속적인 교류를 통한 주민화합과 번영을 추구함으로서 지방자치시대의 선진 으뜸동으로 거듭나는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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