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통, 사회복지통합관리망 소득ㆍ재산자료 정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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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통, 사회복지통합관리망 소득ㆍ재산자료 정비
  • 윤혜란 기자
  • 승인 2009.12.11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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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영통구는 지난달 27일부터 18일까지 기초생활, 한부모가정, 장애인, 기초노령 및 보육대상가구 9137가구에 대한 사회복지통합관리망 구축을 위한 소득ㆍ재산자료를 정비한다.

정비내용으로는 소득ㆍ재산자료, 소득인정액 산출 후 소득ㆍ재산 변동사항 반영, 새올프로그램 중복ㆍ오류자료 정비, 동일인이 시설과 일반수급자로 중복 등재된 경우나  수급자와 부양의무자가 중복된 경우 택일하여 삭제, 장애인 유효집단이 3개 이상인 자는 2개만 남기고 이력으로 변경하는 등 수정할 자료들을 정비하는 것이다.

구에서는 8일 현재 총 8697가구인 95%를 정비했다.

이는 2010년 1월부터 가동되는 사회복지통합관리망 구축을 위한 것으로 정보시스템 사용의 효과를 높이고, 업무 효율성을 향상시키고자 추진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사회복지통합관리망 구축과 업무 프로세스 개선으로 업무부담이 경감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에 따라 복지수요자들을 위한 상담ㆍ방문 등을 통하여 지역사회 지원이 필요한 가구를 발굴하는 등 현장행정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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