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스포츠 바우처 수혜 대상자 확대 지원
상태바
수원시, 스포츠 바우처 수혜 대상자 확대 지원
  • 은종욱 기자
  • 승인 2011.01.06 11:5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기도 수원시는 6일 저소득 가정 청소년이 체육시설(체육관)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스포츠 바우처(체육강좌 수강료 지원)' 수혜자를 확대한다고 밝혔다.

수원시는 각종 체육 강좌에 무료로 참여할 수 있는 청소년의 수를 올해는 지난해 74명에서 100명을 추가한 174명으로 늘리기로 하고 이들에게 최초 수강 시  체육용품구입비 6만5천원과 매월 6만원의 수강료를 지급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올해까지 시행되는 시범사업으로 지원종목은 태권도, 헬스, 축구, 검도 등 월 단위 수강형태의 모든 스포츠강좌이고 지원대상은 만 7~19세의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가정의 자녀로 오는 23일까지 구청별로 25명 안팎을 모집한다.

시 담당자는 “이번 사업으로 저소득층 자녀의 스포츠 활동 참여기회가 확대됨에 따라 이들의 건전한 여가활동과 체력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