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녹지공무원 조경포럼 통해 전문성 Upgra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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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녹지공무원 조경포럼 통해 전문성 Upgrade
  • 은종욱 기자
  • 승인 2010.12.18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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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수원시(시장 염태영)는 17일 환경수도 건설과 조경분야 공직자의 자질향상을 위해 내년 11월까지 매월 전문가를 초청하여 녹지, 조경, 생태, 전통조경 등 조경분야의 전문적인 내용을 중심으로 조경포럼을 개최했다.

시는 17일 현대정보기술 연수원 비전홀 교육장에서 녹지직렬 공직자 등 조경관련 공직자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1회 조경포럼을 가졌다.

7시간 동안 진행된 이번 포럼에서는 단국대 조명래 교수가 마을 만들기와 조경에 대한 주제로 강의를 펼쳤다.

지난 7월 저탄속 녹색성장에 걸 맞는 녹지사업의 방향을 설정하기 위해 T/F팀을 구성하여 선정한 주요 녹지정책 24개 사업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을 펼쳤다.

향후 염태영 수원시장도 직원들에게 녹지, 조경분야 시정방향에 대해 강의를 펼칠 예정이다.

또한 포럼이후 조경기술사, 자연환경관리기술사, 문화재조경 수리 기술사 등 조경분야 1인 1개 전문자격 취득 운동도 전개할 계획이어서 조경분야 공무원들의 전문성 강화를 기대하고 있다.

임양순 녹지과장은 “조경포럼을 통해 공직자들의 시야를 넓히고 시사성 있는 문제에 대한 능동적 대처능력을 배양하여 향후 창의적인 조경분야 정책개발과 자연과 인간이 공생하는 녹지정책과 저관리 생태형 녹지조성, 녹지 환경의 Amenity(쾌적함) 증진 등이 실현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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