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의회 이창식 의원, 서울지하철 3호선 수서차량기지 이전 및 3호선 연장 신봉역 신설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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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의회 이창식 의원, 서울지하철 3호선 수서차량기지 이전 및 3호선 연장 신봉역 신설 주장
  • 전철규 기자
  • 승인 2019.12.23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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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타임스]용인시의회 이창식 의원(풍덕천2·상현1·상현2동/더불어민주당)은 23일 제23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서울지하철 3호선 수서차량기지 이전 및 3호선 연장에 따른 신봉역 신설에 대해 주장했다.

이 의원은 용인-서울간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차량은 해마다 급증하고 있으며, 향후 신봉동 지역의 도시개발사업과, 2021년부터 2026년 완공으로 계획된 오산~용인 고속도로 사업이 완료되면 교통량이 더 늘어나 지하철 등 대체교통수단이나 우회 광역도로를 강구하지 않으면 심각한 교통대란이 일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의원은 최근 서울시가 수서차량기지 이전과 수도권 동남부지역 교통난 해소를 위해 지하철 3호선을 경기로도 연장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데 이는 지하철 3호선이 연장되어 신봉역이 신설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고 주장했다.

이어 “용인시는 용인, 수원, 성남 3개시 협의체를 구성하여 차량기지 후보지를 검토하고 서울시에 협조 요청 및 경기도와 지속적인 협의를 추진하며, 3개시 공동으로 국토부에 3호선 연장에 대하여 공식적으로 건의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 고 말하고, 지역 주민들의 간절한 바람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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