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일반택시 24대 증차 시 전체택시 1천923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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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일반택시 24대 증차 시 전체택시 1천923대
  • 전철규 기자
  • 승인 2019.12.17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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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타임스

[경기타임스] 용인시는 17일 시청 시장실에서 한진교통 등 관내 법인택시 4사에 각각 6대씩 총 24대의 일반택시 신규면허를 수여했다.

이는 시의 제3차(2015~2019년) 택시총량 계획에 따른 것이다.

이에 따라 시가 올해 신규로 공급한 택시는 일반택시 24대와 개인택시 128대 등 총 152대가 됐다.

또 용인시의 택시 총 대수는 일반택시 337대와 개인택시 1586대 등 1923대가 되어 시민들의 택시이용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이날 법인택시 4사 대표에게 신규면허를 수여하면서 “시민들이 택시를 이용하는데 불편이 없도록 서비스 향상에 최선을 다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지난 7월 향후 5년간의 택시 공급량을 결정할 제4차(2020~2024년) 택시총량 산정 연구용역을 통해 현재의 대수를 유지하는 방향으로 경기도에 심의를 의뢰한 상태다.

경기도는 이를 심의해 이달 중 국토교통부 검증을 거친 뒤 최종 결과를 확정 공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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