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타임스] 수원시 영통구는 지난 2일부터 4일간 '2019년 4분기 유통관련업소 지도.점검' 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지도.점검은 지난 분기 때 점검하지 못했던 업소를 비롯해 대표자 교육 미이수 업소와 상습 위반 업소 등 100곳 업소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주요 점검사항은 영업자의 준수사항 이행여부, 영업소 내 소방시설 구비 및 작동 여부 등이며 점검 시 미비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 계도를 실시했다.

송영완 영통구청장은 "지속적인 유통업소 지도점검을 통하여 모든 업소들의 위험요서 제거 및 안전에 대한 사전 조치를 철저히 하는 한편, 업주들의 준법정신을 제고하여 건전하고 안전한 여가문화 정착에 기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영미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