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타임스] 수원 광교호수공원의 신대호수 산책로가 친화적으로 시민들은 맞는다.
신대호수 산책로 전체 구간은 약 4.4km이다.
조성된 산책로는 폭 2.5m, 길이 375m 규모의 나무데크길로 신대저수지 서남쪽 제방부터 수변쉼터2 구간 일원이다.
구간은 기존에 신대호수 제방에서 호수 안쪽으로 산책로가 이어지지 않고 단절돼 주민들이 호수길을 따라 산책하다가 재미난밭 방향으로 우회하거나 다시 되돌아와야 했던 곳이다.
또 안전하게 통행할 수 있도록 산책로에 길 안내 표지판 3개, CCTV 22개를 설치했다.
이와 함께 산책로 주변에 관목(영산홍 등 2종) 2640주와 초화(맥문동 등 3종) 5900본을 심고, 나무데크길 곳곳에 경관조명(LED바) 284개를 설치해 볼거리를 더했다.
호수 풍경을 감상하며 1시간 정도 걸으면 산책로를 다 둘러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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