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화성시의회 박경아 의회운영위원장,화성시의회 상임위 회의도 생방송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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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화성시의회 박경아 의회운영위원장,화성시의회 상임위 회의도 생방송 실시했다
  • 김영미 기자
  • 승인 2019.11.22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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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타임스

[경기타임스]“화성시민의 알 권리 보장을 상임위 회의 생방송 송출 시스템을 도입했습니다.”

박경아(비례대표, 더불어민주당) 화성시의회 의회운영위원장의 자랑이다. 그는 제8대 화성시의회 전반기 의회운영위원회 활동의 대표적 성과로 ‘상임위 회의 생방송 송출 시스템 도입’을 꼽은 것이다. “상당히 뿌듯하다”고도 했다.

이제 전반기는 채 1년도 남지 않았다. 박 위원장은 “현재 의회운영위 상임위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새 원 구성을 했을 때 의정활동에서 공백이 없게 잘 연결되도록 운영할 것이다”라며, 앞으로의 구상도 밝혔다.

21일 오전 화성시의회 의원집무실에서 박 위원장을 산수화기자단(회장 이일수, 투데이경제)이 만났다.

■ 전반기도 1년이 채 남지 않았다. 제8대 화성시의회 전반기 상임위원장을 맡아 운영한 소감은?

▶초선임에도 상임위원장을 맡았다. 시의원 역할이 막중하다는 것을 다시 느꼈다.

특히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장으로서 각 의원들이 의정활동을 충분히 다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교육프로그램을 많이 고민했다.

■ 2019년도 상임위원회 활동에서 대표적인 성과는 무엇인가? 아쉬운 점도 있을 것 같다.

▶화성시민의 알 권리 보장을 상임위 회의 생방송 송출 시스템을 도입했다. 상임위 회의도 시민들이 편하게 시청할 수 있게 한 것이다. 이 안건이 의회운영위에서 잘 통과돼 상당히 뿌듯하다.

아쉬운 점은 초선의원들이 많다보니 의회운영위를 운영하는 데 있어 감을 잡기에는 전반기가 좀 짧지 않았나 생각한다.

■ 제2차 정례회를 앞두고 있다. 내년도 본예산안 심사에서 중점을 두고 있는 부분은?

▶말씀하신 대로 2020년도 본예산안을 심사하게 된다. 한 해를 시작하는 가장 기초가 되는 작업이다.

의회운영위 상임위원장으로서 의회 사무국 예산이 의정활동을 하는 데 효과적으로 지원될 수 있게 중점적으로 들여다 볼 계획이다. 화성시민의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게 할 것이다.

- 내년도에 역점을 두고 추진하고자 하는 일이 있다면?

▶내년도에는 제8대 화성시의회 전반기가 막을 내리고 후반기가 시작된다. 새로이 원 구성도 하는 해이다.

현재 의회운영위 상임위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새 원 구성을 했을 때 의정활동에서 공백이 없게 잘 연결되도록 운영할 것이다.

■ 마지막으로 화성시민에게 한말씀.

▶일단 저희 화성시의원들을 믿어 달라. 그리고 화성시의원 스물 한 분을 믿어주셔서 감사하다.

시민 모두가 행복한 화성시가 되도록, 시민 가까이서 시민의 목소리를 듣고 대변할 수 있는 시의원이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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