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수원무궁화공원 산림청장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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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수원무궁화공원 산림청장상 수상
  • 김영미 기자
  • 승인 2019.11.15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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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타임스

[경기타임스] 수원시가 수원무궁화공원이 ‘제6회 나라꽃 무궁화 명소’ 공모에서 산림청장상을 수상했다.

공모는 수원 무궁화원을 비롯해 전국 19개소가 응모했다.

평가는 1차 서류심사, 2차 현장심사로 무궁화 전문가들이 생육환경‧규모‧접근성‧사후관리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최우수상(전북 완주 무궁화 가로수길), 우수상, 장려상(전남 순천 동천무궁화동산)을 선정했다.

수원 무궁화원은 수형(樹形) 관리, 병충해 방제 등 유지관리를 체계적으로 하고, 무궁화 전문가의 재능기부로 무궁화 해설 프로그램을 운영해 시민들에게 호응을 얻은 점 등을 높이 평가받았다.

시는 2016년 12월부터 고색동에 1만 3233㎡ 규모 수원 무궁화원을 조성·운영, 2018년 7월 시민에게 개방했다.

지난해 개발한 ‘수원시 무궁화’ 5개 품종(창룡·효원·수성·수주·홍재) 등 200여 개 무궁화 품종(2만여 주)을 분화·분재·가로수 등 형태로 재배한다.

시 관계자는 “나라꽃 무궁화를 체계적으로 관리해 무궁화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겠다”며 “무궁화 보급을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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