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수원시 정보통신과는 지난 9일 연말을 맞아 관내 정보통신분야 시설인 한국정보통신협회 인천경기도회, KT 남수원법인지사와 함께 어려운 가정형편에 놓여있는 아동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보냈다.
이들은 운영이 어려운 수원 소재 지역아동센터 3곳을 선정하여 수원시청 정보통신과 직원들의 성금, 녹색사무실평가 시상금, 체육대회 절약금액과 한국정보통신협회 인천․경기도회, KT 남수원법인지사의 후원금을 모아 쌀10Kg 30포, 가스오븐레인지 1대, 컴퓨터 1대, 정수기 1대, 복합기 1대 등 총 3,350,000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
우만아이캔 지역아동센터 송호섭 시설장은 “뜻하지 않게 지원을 받아 이번 겨울을 따듯하게 보낼 수 있어 고맙고, 특히 운영비를 지원받지 못하거나 살림이 어려운 센터에 지원해 주셔서 감사하다는 말과 함께 따뜻한 발길이 계속 이어지길 바란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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