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기업은행과 시금고 협약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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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기업은행과 시금고 협약식
  • 은종욱 기자
  • 승인 2010.12.09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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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수원시(시장 염태영)는 9일 내년 1월부터 2014년까지 4년간 시 금고를 운영할 기업은행과 약정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염태영 수원시장과 윤용로 중소기업은행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원시 금고 지정 업무내용 및 운영에 관한 사항에 대한 약정이 이루어졌다.

수원시와 기업은행은 약정식을 통해 더욱 편리하고 만족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양질의 서비스를 시민에게 제공하고 금고관리 업무의 안정적 운영과 시민을 위한 납부편의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민원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운영해 나갈 것을 다짐하였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기업과 시민들을 위한 창업, 벤처,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확대를 통해 지역 경쟁력을 향상시키겠다.”며 “수원의 미래와 희망을 추구하는 ‘사람이 반가운 휴먼시티 수원’을 실현하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윤용로 중소기업은행장은 약정식에서 “앞으로 4년간 상호 유기적인 협력과 소통속에 협조체제를 마련하겠다”며 “지역사회를 위한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수원시는 현재 시금고인 기업은행과의 약정기간이 오는 12월 31일로 만료됨에 따라 지난 9월부터 공개경쟁방식으로 시 금고은행 선정 작업에 들어가 11월 17일 “금고지정심의위원회” 를 개최하여 금융기관의 대내외적 신용도 및 재무구조의 안정성, 시에 대한 대출 및 예금금리 등 5개 분야 18개 세부항목에 대해 객관적이고 공정한 심의를 거쳐 심사한 결과 기업은행이 선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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