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양평 양수리 전통시장과 성남 모란시장 ‘2019 경기도형 상권진흥구역’ 지정
상태바
경기도,양평 양수리 전통시장과 성남 모란시장 ‘2019 경기도형 상권진흥구역’ 지정
  • 전찬혁 기자
  • 승인 2019.10.15 07:5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기타임스] 경기도는 양평 양수리 전통시장과 성남 모란시장이 ‘2019 경기도형 상권진흥구역’으로 지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이에 침체된 구도심에 활기를 불러일으킬 전망이다.

경기도형 상권진흥구역 지정·지원 사업은 골목상권 활성화, 전통시장과 주변상권을 ‘상권진흥구역’으로 지정, 다양한 지원책을 펼쳐 상권에 새로운 생기를 불어넣는 사업이다.

양평 양수리 전통시장과 성남 모란시장 상권은 상권활성화 예산을 구역 당 4년 동안 최대 40억 원씩 지원받게 된다. 예산은 도와 시군이 각각 50%씩 부담해 지원할 계획이다.

양평 양수리 상권진흥구역은 관광테마와 대표상품 부재 등의 문제점을 극복하고, 두물머리의 천혜의 관광자원과 주변 상권을 연계하는 활성화 방안을 마련해 수도권 대표 ‘관광형 상권진흥구역 1호’를 실현한다는 전략을 내놓았다.

성남 모란시장 상권진흥구역은 전통시장·상점가 선진화를 목표로 고객 유입을 이끌 특화상품 골목을 조성하고, 특화된 체험공간을 만들어 모란역세권 구 상업지의 부흥을 이끌겠다는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 골목상권의 활력을 이끌어내 자생력을 갖추도록 2곳을 포함, 2022년까지 24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단계적으로 총 6곳을 상권진흥구역으로 지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