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설계경제성검토 100억→20억원 조정
상태바
수원시, 설계경제성검토 100억→20억원 조정
  • 은종욱 기자
  • 승인 2010.12.08 15:1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기도 수원시(시장 염태영)는 지난 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건설공사에 대하여 최소의 생애주기비용으로 시설물의 필요한 기능을 확보하고 설계내용에 대한 경제성 및 현장적용의 타당성을 기능별 대안별로 검토하기 위하여 설계용역 발주관련 기술직공무원 대상으로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설계의 경제성 등 검토업무(VE) 개념과 국내․외 현황 및 사례와 VE 추진절차 및 운용기법 등에 대하여 한국VE협회 서영주 회장이 특강 형식으로 이루어 졌다.

"건설기술관리법"에서 100억원 이상 건설공사에 대하여 의무적으로 설계VE를 시행하여야 하나 市는 2011년부터 “20억원 이상 100억원 미만 건설사업에 대하여도 설계VE 제도를 시행하여 예산절약 효과를 극대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시는 설계VE 제도의 원활한 수행을 위하여 지난 11월 23일 검토업무 외부 수행자(POOL 인력) 126명을 확보하고 중점 검토업무 외부 수행자 33명을 선정하여 검토업무 수행을 위한 제반 요건을 갖추었다.

시관계자는 “앞으로 설계VE 제도가 조기에 정착 될 수 있도록 내부 전문가 역량 강화를 위하여 직무교육을 집중 육성할 계획이다.” 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