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철모 화성시장, 화성시민 지역회의 동탄2권역 참석,“시민의 노력, 시에서 승화될 수 있게 최선 다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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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철모 화성시장, 화성시민 지역회의 동탄2권역 참석,“시민의 노력, 시에서 승화될 수 있게 최선 다하겠다”
  • 김영미 기자
  • 승인 2019.09.23 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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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타임스

[산수화 기자단 경기타임스] “‘화성시민 지역회의’에서 나온 이야기에 귀기울이고, 시민의 노력이 시에서 승화될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서철모 화성시장이 ‘화성시민 지역회의’에서 나온 시민의 의견이 추진될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거듭 약속했다.

서 시장은 23일 다원이음터 4층 대강당에서 열린 ‘동탄2권역 화성시민 지역회의’에서, “이제 어느 정도 동탄2권역에서 일을 하시려는 분들이 고정되고 의지도 피력해서 일이 되는구나하는 생각이 든다. 반갑다”며 이같이 말했다.

동탄2권역 화성시민 지역회의는 다른 권역 지역회의가 읍·면·동별로 구분돼 운영되는 것과는 달리 문화·환경분과, 교통·안전분과, 교육·복지분과 등 3개 분과로 구분돼 운영됐다.

이에 서 시장은 “상당히 발전했다”고 격려하며, “6개 권역 지역회의에서 처음이다”라고 말했다.

서 시장은 이날 동탄2신도시와 관련한 ▲경기도교육청과 체결한 경기도립도서관 설립 MOU 체결 ▲SR주식회사와 체결한 트램 개통 MOU 체결 등의 소식을 전하며, “동탄2신도시 차원에서는 반가운 소식이다”라고 말했다. “하나씩 진전되고 있다”고 했다.

동탄2권역 지역회의에는 동탄 4동부터 7동까지 4개 동이 속한다. 이날 지역회의에는 지역위원 68명이 참여했다.

지난달 제안된 안건이 없어, 이날 지역회의에서 서 시장은 안건이 논의되고 제안되는 과정을 경청했다.

지역회의는 ▲신리천 환경 개선사업 ▲트램 길 활용 전동 모빌리티 전용도로 개설 ▲동탄 노인복지관 인근 공원에 게이트볼구장 신설 등 3개 안건이 제안됐다.

지역위원들은 ‘신리천 환경 개선사업’을 정식 안건으로 채택했다. ‘트램 길 활용 전동 모빌리티 전용도로 개설’과 ‘동탄 노인복지관 인근 공원에 게이트볼구장 신설’ 제안은 지역위원들의 과반수 찬성을 얻지 못해 정식 안건으로 채택되지 못했다.

이 기사는 산수화기자단 공동취재입니다. 산수화기자단은 경기타임스, 투데이경제, 뉴스 Q, 경인투데이, 경인데일리, 미디어타임즈, 화성타임즈, 뉴스파노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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