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화성시민 지역회의 동탄2권역,문화·환경분과 김종국 지역위원의 ‘신리천 환경 개선’ 정식 안건 채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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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화성시민 지역회의 동탄2권역,문화·환경분과 김종국 지역위원의 ‘신리천 환경 개선’ 정식 안건 채택
  • 김영미 기자
  • 승인 2019.09.23 22: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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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회기자단 공동취재ⓒ경기타임스

[산수화기자단 경기타임스] “사람들이 모여서 즐길 수 있는 공간 조성이 필요합니다”

화성시민 지역회의 동탄 2 권역회의가 23일 다원이음터 4층 대강당에서 열렸다.

지역회의에서 동탄2신도시 ‘신리천 환경 개선사업’이서 정식 안건으로 채택됐다.

이날 지역회의에는 동탄2권역 지역위원 68명이 참여했다. 방청객까지 100여 명의 시민들이 함께했다. 동탄2권역에는 동탄 4동부터 7동까지 4개 동이 속한다.

동탄 2 권역 지역회의는 지난달 제안된 안건이 없었다. 

이날 지역회의는 김종익 지역위원의 주재로 진행됐다.

동탄2권역 지역회의는 다른 권역 지역회의가 읍·면·동별로 구분돼 운영되는 것과는 달리 문화·환경분과, 교통·안전분과, 교육·복지분과 등 2개 분과로 구분돼 운영됐다.

문화·환경분과에서는 김종국 지역위원이 ‘신리천 환경 개선’을 안건으로 제안했다.

김 지역위원은 ‘신천리천 발전 방안’에 대해 “동탄2신도시는 아파트는 도시처럼 잘 조성돼 있으나 개천은 시골스럽다”며, ▲수질 개선 수로 ▲인공 수로 ▲도시천 조성 등 신리천 환경 개선사업의 제안 배경을 설명했다. “상류가 아직 개발 중으로 향후 연계하여 추가 조성이 필요하다”고 했다.

김 지역위원은 ‘신리천 발전 방안’으로 ▲Happy(시민이 쉴 수 있는 도심천 조성) ▲Interest(빛과 조형물이 어우러진 창조적 공간) ▲Cozy(서로 소통하는 신리천 다리 추가 건설) ▲Enjoy(즐길 수 있는 테마공간 조성) 등 4가지 테마를 제안했다.

김 지역위원은 “신리천을 개선해 도심천으로 조성해야 한다”라며 “사람들이 모여서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하자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동탄의 개천들은 모두 멋있게 바꾸었으면 한다”고 했다.

이 안건은 대부분의 지역위원들이 찬성, 무난하게 정식 안건으로 채택됐다.
이날 지역회에서 정식으로 채택된 신천리천 안건은 다음달 지역회의에서 서철모 시장과 함께 논의될 예정이다.

이 기사는 산수화기자단 공동취재입니다. 산수화기자단은 경기타임스, 투데이경제, 뉴스 Q, 경인투데이, 경인데일리, 미디어타임즈, 화성타임즈, 뉴스파노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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