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타임스] 수원시 주민자치박람회가 ‘주민과 함께 만드는 주민자치 축제’를 슬로건으로 19일 팔달구 화성행궁 광장에서 열렸다.
주민자치박람회는 각 동의 주민자치 우수 활동 사례를 알리고, 공유하는 로 44개 동 주민자치센터 관계자와 공직자, 시민 등 5천여 명이 참가했다.
박람회는 주민자치활동 작품 전시, 주민자치 우수 동아리 경연대회 등으로 진행됐다. 특산물 직거래 장터도 열렸다.
44개 동 주민자치센터가 준비한 주민자치활동 작품전시회에서는 주민자치 활동, 마을 만들기 사업, 지역 봉사 활동 등 주민자치 우수활동 사례를 담은 사진·책자 등 3천점이 전시됐다.
8개팀(구별 2개팀)이 참여한 ‘주민자치 우수 동아리 경연대회’에서는 주민들이 다이어트 댄스, 난타, 전통무용 등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였다.
정자1동, 송죽동 등 6개 동과 자매결연을 한 도시(세종·화성시 등) 관계자들이 운영하는 특산물 직거래 장터에서는 사과·곶감·들깨·고구마·대추·고구마 등을 판매해 시민들의 발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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