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통기타 페스티벌, 베트남, 영동군 등 자매도시 대표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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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통기타 페스티벌, 베트남, 영동군 등 자매도시 대표 공연
  • 이효주 기자
  • 승인 2019.09.18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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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타임스

[경기타임스] 오산시는 20일부터 21일까지 제31회 오산시민의 날을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시민과 함께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20일 2019 오산 통기타 페스티벌, 경축기념식과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21일에는 시민화합체육행사와 음식문화축제로 펼쳐진다.

2019 오산 통기타 페스티벌은 오산천 특설무대에서 국외 자매도시인 베트남 꽝남성, 핀란드 에스포시 대표단과 국내 자매도시인 영동군, 속초시, 순천시 대표단이 공연한다.

기념식은 지역사회발전 부문 윤진국님, 사회복지부문 김병옥님이 각각 시민대상을 수상한다.

특히 20일은 대표 교육프로그램인 1인 1악기를 통해 배출된 청소년 통기타 오케스트라 및 관내 학생들이 펼치는 기타의 향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또한 식전공연으로 국내 자매도시 영동군 난계국악단 및 순천시립합창단의 공연이 펼쳐져 자매도시의 축하공연과 함께 시작될 예정이다.

축하공연으로는 벤, 다비치, 강진, 페이버릿, 에이프릴 세컨드, 제이모닝, 꽃누나, 정수빈 등이 출연한다.

21일에는 오전 9시부터 종합운동장에서 시민화합 이벤트형 체육대회가 개최되어 즐거운 체육행사 한마당이 펼쳐진다.

오산스포츠센터 광장에서는 오산시 승격 30주년 기념 포퍼먼스, 건강한 밥상을 위한 요리경연대회 등 요리를 주제로한 음식문화축제가 개최된다.

시 관계자는 "제31회 오산시민의 날 경축행사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이 하나되어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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