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문화의전당, 특별무대..경기도립국악단 및 국보급 인간문화재들도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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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문화의전당, 특별무대..경기도립국악단 및 국보급 인간문화재들도 함께
  • 김영미 기자
  • 승인 2019.09.04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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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립국악단ⓒ경기타임스

[경기타임스] 경기도문화의전당은 7일 오후 7시 30분 경기도국악당 흥겨운극장에서 우리나라 대표악기‘가야금’을 중심에 둔 특별한 공연을 선보인다.

전통문화 활성화를 위해 마련한 이번 무대는 국가무형문화재 제23호 가야금산조 및 병창보유자 문재숙과 함께하는 '어울림콘서트 ‘가야금’'이라는 제목으로 70여명이 선보이는 가야금연주 뿐 아니라 경기도립국악단과 국가무형문화재급 예술가들이 함께해 관심을 끈다. 

공연은 KRI한국기록원 공식 인증을 기념하여 대한민국이 가야금의 종주국임을 세계에 알림과 동시에 우리 전통 현악기 ‘가야금 (Gayageum)’이라는 고유 명사로 미국, 유럽 연합 등 해외 기록 인증 전문기관에 등재를 시도하고 가야금 산조를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지정에 앞장서고자 기획되었다.

국악인 박애리 사회로 출연에는 국가무형문화재(가야금 문재숙, 대금 이생강, 경기민요 이춘희)등 기존 국보급 인간문화재 예술가들과 함께하는 고품격 콘서트와 경기도립국악단 협연, 사물팀, 민요팀, 부천시립합창단의 가야금과의 하모니를 즐길 수 있는 등 다채로운 무대를 선사한다.

공연은 누구나 관람 가능하며 관람료는 무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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