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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수화 기자단, 경기타임스]화성송산포도축제 현장을 가다...르뽀, '포도야 어느 별에서 왔니?...'화성에서 왔지"
2019년 08월 31일 (토) 22:21:11 김영미 기자 mw0323@naver.com

   
[산수화 기자단, 경기타임스]화성시의 가을 대표 축제인 '2019 화성송산포도축제'가 31-1일까지 화성시 서신면 궁평항에서 열렸다..사진은 포도밟기 체험장 모습ⓒ경기타임스

화성시의 가을 대표 축제인 '2019 화성송산포도축제'가 31-1일까지 화성시 서신면 궁평항에서 열렸다.

축제의 장은 화성8경에 속하는 '궁평낙조'를 조망할 수 있는 바다가 있는 곳이다.

수원에서 오전 8시30분에 출발해 궁평항에 도착시간은 9시30분.

   
포도를 알리는 부스 현장모습에서 방문객들이 포도맛을 보고 있다.ⓒ경기타임스

이국적인 외모의 외국인의 모습도 눈에 띄게 많았다.

내외국인이 하나로 파란 하늘의 배경에  축제는 축제로구나하는 느낌을 받았다.

축제장에 도착하니 거리 한편에는 포도를 알리는 부스가 길게 늘어서 있었다. 70여 포도농가가 참여해 포도를 맛볼 수 있도록 만든 오픈하우스다. 이곳에는 포도를 맛보려는 인파로 북새통을 이뤘다.

   
포도밟기 현장에서 아이들이 부모와 포도를 밟고 있다.ⓒ경기타임스

송산포도 메인을 알리는 시작까지는 7시간이 남았음에도 축제 주변은 부대행사를 즐기기 위해 미리 찾아온 관람객들로 가득했다. 각자 손에 쥔 프로그램 팸플릿을 통해 체험존을 찾아가는 모습을 보니 송산포도 축제가 가진 목표를 한 눈에 엿볼 수 있었다.

가장 먼저 들여다본 곳은 "포도야 어느 별에서 왔니? 화성에서 왔지"다.

잠시 이곳을 찾아 설명을 듣고 주위를 살폈다.

   
포도따기체험장에서 아빠와함게 아이가 포도따기위해 설명을 듣고 있다.ⓒ경기타임스

특별한 이벤트로 관람객들이 기다리고 있는 체험존이 문전성시를 이뤘다.

포도밟기 체험장이다. 관람객들이 직접 참여, 특별하고 진귀한 화성송산포도축제에서만 보고, 체험할 수 있는 체험이벤트다.

   
인천에서 온 아이와 아빠가 포도밟기 체험장에서 놀이를 즐기고 있다.ⓒ경기타임스

체험은 한번에 150여 명이 450-500키로그램의 포도를 놓고 30분동안 밟는다. 하루에 31일 3번이다. 내달 1일 은 4번 열린다.

포도밟기 체험에 참여한 인천에서 온 이소희님은 "송산 포도축제 포도밟기에 참여하기 위해 어제 가족이 궁평항을 찾았다. 참가비를 내고 가족이 처음으로 포도를 밟고 노래에 맞춰 특별한 이벤트 체험을 즐겼다"고 말했다.

축제현장을 따라 좀더 안쪽으로 돌아가보니 송산포도 포도축제 품평회의 한 전시공간의 부스가 눈에 띈다.

   
화성송산포도축제의 품평회 장소ⓒ경기타임스

대상을 받은 홍로선씨(물뫼농원), 금상의 한규용씨(느티나무농원), 은상 김영길씨 (버닝팜), 동상에 이승로씨(해바락농원), 이호현씨(광수농원), 박주현씨(육일농장)의 작품들이 관람객들을 맞이하고 있었다.

또한 포도를 던져라 체험존에는 차례를 위해 100미터의 줄이 이어졌고 풍선 만들기에는 30-40명씩 아이들이 차례를 기다리고 있었다.

호매실동의 최대호씨는"아이들 3명과 올해 처음으로 송산포도축제를 찾았다. 볼거리. 먹거리. 체험거리.즐길거리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가족의 기쁨을 주었다"고 말했다.

   
묘목나눔행사에서 방문객들이 차례로 묘목을 받고 있다.ⓒ경기타임스

포도묘목 나눔행사에도 200미터의 줄이 이어져 포도사랑을 느낄 수 있었다.

화성시 정남의 조애란씨는 "줄을 서면서 햇볕이 따가웠다. 그러나 집 앞마당에 포도묘목을 심기 위해 오랜 기다림으로 묘목을 선물 받았다. 내년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포도따기 체험장에는 포도나무에 탐스러운 포도가 주렁주렁 달렸다 .터줏대감 캠벨포도가 진보랏빛 자태를 뽐냈다.

체험에 참여한 수원의 오일구씨 가족은 "맛있는 포도를 더 맛있게 먹으려면 산지를 방문하는 게 좋아서 가족과 함께 참여했다. 송산포도의 당도는 회사에서농촌 일손 돕기에 참여해 맛을 안다"고 말했다.
 

   
메인 무대의27개팀 주민자치단체에서 참여한 문화공연이 펼쳐지고 있다ⓒ경기타임스

메인 무대에는 27개팀 주민자치단체에서 참여한 문화공연과 화도중, 화성중, 남양중, 발안중 등 관내 중학교에서 6개팀이 공연을 알렸다.

기을의 따스한 햇볕에서 무대에 오른 오전 타임의 첫 번째 동아리는 서신의 난타, 팔탄의 민요, 동탄 3동의 줌마들이 스타트로 출발했다.

   
포도를 던져라 체험존에서 앵그리포도의 공을 던지고 있다ⓒ경기타임스

오후에는 문화원 벨칸토발성, 화산동 줌마, 서신 통키타, 마도 섹스폰, 병점2동 실버댄스가 자신들의 '끼'를 발산했다.

또한 문화원 신 민요, 한국 무용, 팔탄 민요, 비봉 줌마댄스, 송산 스포츠댄스, 병점 2동 실버댄스 정안 밸리댄스, 신경대 태권도시범으로 관중들을 사로 잡았다.

9월1일은 송산 난타, 봉담 밸리댄스, 사물놀이, 남양중 댄스, 화성중 오케스트라, 우정 밸리댄스, 화도중 그룹사운드, 사물놀이, 봉담 유카벨리,.초등벨리, 화동중 댄스가 펼쳐진다.

특성화고인 발안바이오과학고 젤라토레, 아이리쉬(각종 디저트 개발, 조리)동아리는 포도를 재료로 한 디저트로 사랑을 받았다.

부대행사로 궁평리 어촌계는 독살체험(바닷가에 돌이나 나무 등을 엮은 발을 설치해 고기를 잡는 전통 어구) , 궁평항 수산물 직판장에서는 수산물 깜짝 경매 행사도 진행됐다.

기을의 서막을 알리는 축제에는 볼거리와 즐길 거리로 흥을 돋았다.

포도 홍보․전시관과 포도 무료시식, 와인족욕, 포도풍선아트, 포도 페이스페인팅, 포도 깜짝경매 등 싱싱한 화성송산 포도와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관람객을 맞이했다.

제7회 화성송산 포도축제는 7회째로 화성시가 주최하고 (사)화성송산포도연합회가 주관했다.

화성의 우수한 포도 생산기반을 토대로 한 특색 있는 지역 축제로서 큰 호평을 받고 있다.

31일 오후 5시 반 궁평항에서 화성시 홍보대사 류시현의 사회로 성은, 미8군 군악밴드의 축하공연과 포도품평회를 열어 수상자를 시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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