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사람과 사람, 자원봉사 이야기 나눔의 장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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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사람과 사람, 자원봉사 이야기 나눔의 장 열려
  • 은종욱 기자
  • 승인 2010.12.03 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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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수원시(시장 염태영)는 4일 팔달구 인계동 소재 삼호아트센터에서 “사람과 사람, 자원봉사 이야기”라는 주제로 『제7회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수원시 자원봉사자들의 축제인 이번 행사는 수원시 자원봉사단체협의회와 수원시 종합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자원봉사자 400여명이 참가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고전악기와 현대음악의 절묘한 화음을 연주하는 퓨전국악공연 팀인 '옌'의 축하공연을 비롯하여, 6개 자원봉사단체가 자원봉사를 주제로 그 동안의 기쁨과 어려움 등을 꽁트로 표현하는 공연대회를 열어 자원봉사 활동에 대하여 자원봉사자 스스로가 돌아보는 계기를 마련하는 자리를 가졌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한 해 동안 적극적으로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한 우수 자원봉사자와 단체에 대한 표창이 이루어져 자원봉사자들의 사기를 높였다.

공연 우수단체에 대한 시상과 참여 자원봉사자에 대한 경품 추첨 등 다채로운 행사가 함께 진행되었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지난 9월, 제7호 태풍 곤파스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화성지역의 신속한 피해복구 지원과 국제안전도시학회, 수원화성문화제 등 시 단위의 각종 큰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는 우리시 자원봉사자의 한결같은 참여와 적극적인 봉사활동지원이 있었기에 가능 할 수 있었다.” 며 “항상 자기 자신을 낮추고 희생하며, 어려운 이웃과 주변사람을 위하여 사랑과 나눔을 몸소 실천하시는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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