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타임스] 화성시는 오는 25일에 경기도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화성시 동부지회 주관으로 '추석맞이 장애인 및 봉사자 차량 무상점검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서비스는 이마트 동탄점 2층 야외주차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대상차량은 관내 등록 장애인 차량, 화성시자원봉사자(100시간 이상 봉사자), 국가유공자(본인), 사회복지시설 차량이다.

당일 오후 4시까지 현장접수로 장애인카드, 신분증, 봉사자카드, 차량등록증 등을 지참하면 된다..

단 배기량 2000cc 초과 승용차, 수입차, 영업용차, 1톤 이상 화물차량은 제외 된다.

해당 주요 무상점검 서비스는 대상 차량의 전구류, 필터, 워셔액, 오일 등 무상 교환.보충이다.

또한 발전기, 스타트모터, 타이어 상태 등 34개 항목을 점검한다.

또 부대행사로 수지침, 이.미용 봉사, 사랑나눔바자회 등도 이루어질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화성시 교통지도과, 경기도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동부지회로 문의 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무상점검 행사를 통해 상대적으로 차량 점검이 어려운 장애인 차량과 자원봉사자 차량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민의 안전한 귀성길을 위해 재능기부에 함께해주신 정비사와 봉사자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영미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