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방경찰청은 내년 1월 31일까지 2개월 동안 연말연시 음주운전 단속과 음주 교통사고 예방활동을 강화한다고 2일 밝혔다.
경기경찰청은 이 기간 경찰서별로 유흥업소 밀집지역 등 음주운전 발생 예상지역 주변 순찰을 강화하고 차량흐름을 감안해 선별적으로 단속하기로 했다.
경기경찰청은 지난해 연말연시 특별단속에서 8천602명을 적발해 4천467명의 운전면허를 취소하고 4천135명은 100일 면허정지 처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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